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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키움 "소명 기회 더 달라"…KBO 결론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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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키움 구단의 팬 사찰과 허민 의장의 갑질에 대해 징계를 논의한 KBO 상벌위원회가 결론을 내일(23일)로 미뤘습니다. 키움 구단이 소명할 기회를 더 달라고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KBO 상벌위원회가 키움 구단과 허민 의장에 대한 징계 결정을 하루 미루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키움의 김치현 단장과 변호사들이 상벌위에 참석해 의혹을 부인하며 소명 기회를 더 달라고 요구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