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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5·18 계엄군, 전사에서 순직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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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방부가 5·18민주화운동 당시 숨진 계엄군 22명을 '전사자'에서 '순직자'로 변경했습니다. 5·18 광주를 폭동이나 반란으로 보면서 나왔던 '전사자'라는 기록을 바로잡는 겁니다. 이들 묘비에 새겨진 '광주에서 전사'라는 문구도 '순직'으로 바뀝니다.

김학휘 기자입니다.

<기자>

'1980년 5월, 광주에서 전사' 국립서울현충원에는 이런 문구가 새겨진 묘가 22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