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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기록물’ 기증이 잇따르고 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22일 기록관 세미나실에서 5·18기록물 기증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받은 유물은 개인이 소장한 계엄군 관련 유물이다.
계엄군 특전복, 방탄모, 군화, 육군 군복, 육군 방탄모 각 1점씩과 단독군장(20발 탄창낭·콤파스 집·수통·엑스반도·탄띠·M16 20발 탄창 각 1점), 진압봉 2점, 전투경찰 방석복 1점 등 총 14점이다.
기증자 강석인씨와 김현송씨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해 5·18기록관 상설전시실 전시물의 사실성과 역사성을 높였으면 하는 바람에 소장한 유물을 5·18기록관에 기증한다”고 말했다.
정용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기증 유물들은 상설전시실에 배치할 예정이다”며 “향후에도 5·18관련 기록물 발굴과 수집을 위해 기증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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