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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연말을 맞아 뜻깊은 선행을 실천했다.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22일 "박신혜가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 팬들과 함께하는 '별빛천사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 청소년을 위해 생리대 약 9만 패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마련된 생리대는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38개소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추천한 센터 24개소 등 서울, 광주를 포함한 전국 총 62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약 5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박신혜는 2011년부터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팬들과 함께 국내외 아동을 돕는 '별빛천사 프로젝트'를 이어왔다.
2012년, 2016년에는 아프리카 가나와 필리핀 마닐라에 다목적 교육센터인 '신혜센터'를 건립했으며, 국내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화도 행복한홈스쿨' 개보수 지원사업을 지원했다.
박신혜는 내년 상반기 JTBC 새 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 방영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솔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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