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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비아이-IOK컴퍼니, 월드비전에 2억원 상당 기부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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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 사옥에서 비아이(왼쪽)와 월드비전 한상호 본부장이 기부물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OK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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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비아이가 IOK컴퍼니와 함께 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IOK컴퍼니는 사내이사인 비아이가 최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에 마스크 20만장, 내의 1만장 등 2억원에 달하는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비아이와 월드비전 한상호 본부장, 조광남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물품은 아동,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비아이는 신망원, 은평천사원 등 아동보육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구매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약 2억원의 마스크를 기부한 바 있으며, 월드비전과는 지난 10월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

비아이는 “추운 겨울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코로나로 더 어렵고 더 추운 시기는 맞지만 이럴 때 일수록 서로의 온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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