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자영업자 목소리 외면 힘들어
감염자 추가발생되면 거리두기 상향할 것
김철수 속초시장 페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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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김철수 속초시장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1.5단계 하향 우려 논란 대한 소회를 밝혔다.
김 시장은 “오늘부터 우리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하향 조정에 대해 여러 의견들이 있습니다만, 1주일을 잘 지켜주신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더 이상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할 것이고. 자영업자분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우려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시장의 입장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호소했다.
그는 “그렇지만 최근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고. 혹시나 염려되는 시가 운영하는 공공시설은 더 엄격하게 사용 중단을 통해 사전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12월23일~내달 1월3일까지 5인 이상 모임등의 금지를 통해 추가 확산에 전력을 기우리려 하는것 같습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우리시도 지금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를 운영하지만. 지역 감염자 추가 발생등의 상황이 발생되면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 할 수 밖에 없음을 인식하시고 각자가 방역 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 주실것을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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