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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광주·전남 추위 가시니 미세먼지 ‘나쁨’…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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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광주·전남 추위 가시니 미세먼지 ‘나쁨’…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서울흐림 / 7.0 °
미세먼지(기사내용과 무관). 사진=아시아경제 DB

미세먼지(기사내용과 무관).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22일 광주·전남지역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또 이른 아침부터 안개가 끼는 곳이 많고, 전남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오후 한 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더해져 22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21일 밝혔다.


또 서해상에서 서풍을 타고 유입된 수증기가 지상부근에서 미세먼지와 만나 응결해, 22일 새벽부터 아침 시간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다음날인 23일까지 연무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보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추위가 가시며 기온은 평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4~3℃, 낮 최고기온은 8~11℃ 분포를 보이겠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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