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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이슈 5세대 이동통신

위즈코어, 5G와 연계한 스마트공장 실증 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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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스마트공장 및 제조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즈코어(대표 박덕근)가 최근 '제2회 아이콘(i-CON) 컨퍼런스'에서 5세대(5G)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실증 사례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2회 아이콘(i-CON) 컨퍼런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위즈코어는 대선주조의 공병 분류에 적용된 스마트공장 실증 사례를 발표했다.

실증 사례에는 위즈코어의 5G 연계 시스템을 비롯해 오토닉스의 머신 비전, 연세대학교의 클라우드 기반 이미지 학습 데이터 플랫폼 연구 결과 등이 활용됐다.

실증 사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초연결지능형연구개발망(KOREN/TEIN) 실증 과제 중 5G-KOREN 기반 엣지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팩토리 사업의 성과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위즈코어 관계자는 "2019년 대선주조의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5G 통신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의 실증 사례를 만들 수 있었다"고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황규순 위즈코어 이사가 스마트제조 분야의 개방형 혁신을 촉진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황 이사는 "실증 사례를 제조 데이터와 AI(인공지능)가 연계된 5G 스마트공장의 모델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상호 간의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협업과 상생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위즈코어의 5G 연계 스마트공장 실증 사례 내용/사진제공=위즈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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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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