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안랩은 전일대비 20.69%(1만3200원) 오른 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써니전자, 다믈멀티미디어는 각각 23.95%, 13.18% 급등중이다.
안 대표는 지난 3.4분기 말 기준 안랩 지분 186만주(18.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써니전자는 차상권 대표가 안랩 출신이라는 이유로, 다믈멀티미디어는 정연홍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안 대표가 서울대 융합연구소에 재직하던 당시 부교수로 함께 근무한 이력이 있다는 이유로 안철수 관련주로 거론된다.
전날 안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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