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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분데스 REVIEW] '정우영 33분' 프라이부르크 4-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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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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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SC 프라이부르크가 헤르타 BSC를 잡고 중위권으로 도약했다. 정우영은 교체 투입됐고 권창훈은 결장했다.

프라이부르크는 20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헤르타 BSC와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전반 7분 빈첸초 그리포의 선제골에 이어 1-1로 맞선 후반 14분 에르메딘 데미로비치의 골이 승패를 결정지었다. 후반 22분 마누엘 굴데의 추가골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후반 추가 시간 니스 페터슨의 쐐기골이 터졌다.

프라이부르크는 빌레펠트, 샬케04와 경기에 이어 3연승이자 5경기 무패 행진으로 승점을 17점(4승 5무 4패)로 쌓아 리그 13위에서 10위로 도약했다.

정우영은 2-1로 앞선 후반 15분 로날드 살라리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어 33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정우영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프라이부르크로 임대되어 이번 시즌 11경기(9교체)에 나섰다. 지난 샬케와 경기가 끝나고 손가락 골절 진단을 받았지만 이날 정상적으로 출전했다.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린 권창훈은 결장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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