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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순위 예측에서 5위에 선정됐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인 'fivethirtyeight'를 인용해 "13라운드까지 진행된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순위 결과가 예측됐다. 2020-21시즌 우승팀은 맨체스터 시티"라고 보도했다.
현재 EPL 순위는 혼란 그 자체다. 1위 리버풀(승점 28)부터 10위 울버햄튼(승점 20)까지 승점이 8점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시티는 1경기를 덜 치룬 상태다. 역대급 순위 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다소 흥미로운 결과가 탄생했다.
데이터 분석 결과 현재 9위에 처져있는 맨시티가 최종 우승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시즌이 끝났을 때 맨시티는 승점 80점을 얻게 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확보 할 가능성은 92%, 우승 가능성은 46%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되는 토트넘은 의외의 결과가 나타났다. 승점 67점으로 최종 순위는 5위였다. UCL 티켓 확보 가능성은 49%, 우승 가능성은 6%로 전망이 어두웠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승점 77점으로 맨시티에 3점이 부족했으며 UCL 티켓 확보 가능성 83%, 우승 가능성 29%였다.
이밖에 맨유가 3위, 첼시가 4위, 레스터가 6위에 올랐다. 최악의 성적을 보이고 있는 아스널은 12위에 랭크되며 체면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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