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간판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메시와 호날두를 제치고 처음으로 FI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레반도프스키의 수상만큼이나 화제가 된 건 수상자 발표 순간 상을 받지 못한 호날두의 표정이었습니다. 화상으로 연결됐던 호날두는 수상자로 레반도프스키가 발표되자 내내 시무룩하고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호날두는 지난해에는 자신의 수상 가능성이 희박하자 근육 부상을 이유로 시상식에 불참해 빈축을 사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표정 관리(?)에 실패해 입방아에 올랐습니다.
투표 결과도 화제입니다. 선수도 수상자 선정 투표에 참여하는데 호날두는 1순위로 레반도프스키를 찍었지만, 레반도프스키는 호날두를 찍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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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간판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메시와 호날두를 제치고 처음으로 FI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레반도프스키의 수상만큼이나 화제가 된 건 수상자 발표 순간 상을 받지 못한 호날두의 표정이었습니다. 화상으로 연결됐던 호날두는 수상자로 레반도프스키가 발표되자 내내 시무룩하고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호날두는 지난해에는 자신의 수상 가능성이 희박하자 근육 부상을 이유로 시상식에 불참해 빈축을 사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표정 관리(?)에 실패해 입방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