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은 고궁박물관 |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문화재청은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수도권에 있는 문화재청 소관 실내 관람시설의 휴관을 별도 공지 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당초 문화재청은 수도권 실내 관람시설 휴관 기간을 18일까지로 계획했다.
이번에 휴관이 연장되는 곳은 국립고궁박물관, 덕수궁 석조전·중명전, 창경궁 대온실, 조선왕릉 역사문화관 3개소(서오릉, 김포 장릉, 세종대왕유적관리소) 등이다.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 야외시설은 정상 운영된다. 문화재 안내해설은 중지하고 있다.
관람 재개 일정은 문화재청 누리집(http://www.cha.go.kr/)과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http://www.gogung.go.kr/), 궁능유적본부 누리집(http://royal.cha.go.kr/) 등에 공지할 예정이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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