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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타잔' 이승용의 중국(LPL) 진출이 확정됐다. 행선지는 중국 리닝 게이밍(LNG)로 결정났다. 이제 LPL 무대에서 6개월간의 공백을 딛고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LNG는 지난 17일 팀 공식 SNS를 통해 '타잔' 이승용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까다로워진 비자 문제를 해결하고 지난 10월 19일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지 2개월만에 공식적인 발표가 났다.
스네이크 e스포츠를 중국 체조영웅 리닝이 인수하면서 탄생한 LNG는 그동안 '타잔' 이승용의 영입전에서 가장 앞장섰던 팀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그리핀을 통해 프로로 데뷔한 이승용은 정글의 왕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선수. 성장 지향적인 플레이를 통해 라이너와 같은 위력을 상대에게 가하는 캐리력으로 그리핀 돌풍을 이끈 주역 중 하나로 꼽힌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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