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트롯2' 방송 캡처 |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미스트롯2'의 최연소 참가자 황승아가 올하트로 본선에 진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최종 예선 진출자 121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초등부 황승아는 "최연소 참가자 9살 황승아"라며 "트로트한 지 4년 됐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황승아는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열창했고, 15인의 심사위원에게 실력을 인정받으며 올하트로 합격했다.
심사위원 진성은 "충분한 자질이 있는 것 같다. 9살이 어떻게 저런 가사 전달력과 박자 관념, 멜로디의 흐름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다"라며 "트로트계의 보배다. 다음에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2'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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