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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윤성여, 32년 만에 '무죄' 선고…재판정서 박수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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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20년간 옥살이를 한 윤성여 씨가 32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윤 씨에게 사법부 구성원 일원으로서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윤성여 씨가 32년 만에 다시 무죄를 선고받은 순간 재판정에선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법정에서 박수 한 번 치시죠!]

윤 씨는 지난 1988년 9월 발생한 화성 8차 살인 사건 범인으로 몰려 20년간 옥살이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