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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위기지역과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되면 △근로자 생계부담 완화 △재취업·직업훈련 기회 확대 △사업주 지원을 통한 고용유지 △지역 일자리창출 등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
지난 2018년 4월 5일 고용위기지역이 최초로 지정된 후 지난 2년 반 동안 지역 내 4개 고용위기지역에 지원된 정부 예산은 정부 목적예비비 974억원, 정부 추경 627억원을 비롯해 고용안정과 고용촉진을 위한 고용유지 지원금 등 모두 1086억원이다.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이번 연장결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조선업을 비롯한 제조업의 고용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제고에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정부 지원과 함께 우리 도에서도 조선업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비롯해 숙련인력 고용유지 등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가 조기에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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