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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스브스뉴스] 내년부터 모든 유튜브 영상에 광고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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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긴 시간, 유튜브 광고 시간 5초! 그런데 내년부턴 유튜브에서 어떤 영상을 보더라도 광고가 붙을 수 있는 것 아세요?

원래 유튜브는 일정 조건(구독자 1천 명 이상, 4천 시간 이상 시청 시간)을 달성한 채널에만 광고를 붙이고 광고 수익을 크리에이터와 나눠 가졌지만, 2021년부터는 이 조건에 미치지 못하는 채널에도 임의로 광고를 붙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이런 채널의 광고 수익은 모두 유튜브가 가져간다고 하죠. 이 갑작스런 공지를 두고 많은 사람들은 구글이 당장의 광고 수익에 눈이 멀었다는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의 생각은 약간 다릅니다. 구글이 이렇게 변화한 건 현재 이 회사가 처한 상황 때문이라는 겁니다. 지금껏 구글은 맞춤형 광고에 의존해 수익을 벌어왓지만 IT 생태계의 변화와 국가 기관의 규제 앞에 구글이 전략 변화를 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왔다는 겁니다.

대체 구글이 처한 이 '변화'란 건 무엇일까요? IT 공룡기업 구글마저 운신의 폭을 좁혀버린 최신 IT 생태계 변화를 [오목교 전자상가 EP.16]에서 확인해보세요!

책임프로듀서 하현종 / 프로듀서 이아리따 / 연출 박경흠 / 조연출 정예은 인턴 / 촬영 정훈 / 편집 정혜수 / 디자인·CG 김태화 / 담당인턴 오지수

(SBS 스브스뉴스)
하현종 총괄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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