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 |
미래에셋연금한국헬스케어1은 올해 코로나19(COVDI-19) 확산 속 대표 수혜주로 꼽힌 의료, 헬스케어 관련 기업에 투자해 높은 성과를 얻었다는 점에서 베스트 연금펀드를 수상했다. 올해 국내외에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면서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헬스케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미래에셋연금한국헬스케어1는 의료기업, 헬스케어 기업 중에서도 실체가 있는 곳에 투자해 안정적이면서도 확실한 성과를 얻었다. 대표 투자종목이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다.
한국 바이오 위탁생산(CMO) 기업들이 뛰어난 기술력으로 수주가 확대되고 있고, 코로나19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봤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생산 기지 다변화 정책으로 우리나라 CMO 기업들에게 수주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들 기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이 점진적으로 상승해 주식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이 외에도 제넥신, 알테오젠, 오스코텍 등에 투자해 수익을 올렸다.
지난 1개월 수익률은 18.39%, 1년 수익률은 85.75%로 장·단기 성과모두 우수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고령화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앞으로도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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