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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고령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

노후 대비 투자 정보 담은 잡지 '투자와 연금'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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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별 발간…창간호 주제는 BBIG 투자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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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가 노후 대비 자산운용 정보를 제공하는 잡지를 창간해 분기마다 발간한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이 같은 투자잡지 '투자와 연금’ 창간호를 발간한다고 15일 밝혔다. '투자와 연금’은 노후 대비 자산운용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투자 및 연금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매 분기 발간된다. 올바른 투자 방법, 평생 소득 마련을 위한 전략, 연금에서 투자 가능한 금융상품 등의 내용이 담겼다.


창간호 첫 주제는 '‘FAANG을 넘어 BBIG 시대로'였다. 배터리, 바이오, 인터넷, 게임 등 국내 대표 산업의 대표 기업들을 모은 'BBIG' 업종에 대해 다뤘다.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BBIG 업종에 투자할 경우 종합지수가 아닌 섹터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보다 높은 기대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고, 자산배분 관점으로 분산 투자할 수 있으며 글로벌 메가 트렌드에 편승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BBIG 각 섹터 지수의 구성 종목 및 시장 전망, BBIG ETF 투자 시 유의점, 연금에서 BBIG ETF에 투자 시 위험관리 방법 등이 포함됐다. 그 밖에도 내년 만기가 도래하는 종합자산관리계좌(ISA) 활용법, 새로운 연금 투자처로 떠오르는 리츠(부동산투자신탁·REITs), 평생소득 마련 전략 등이 수록됐다.


잡지는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홈페이지에서 전자책 형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정기구독 신청도 가능하다. 김경록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는 "초저금리와 저성장은 노후에 대비해 자산을 축적하려는 사람들에게 전에 없던 새로운 도전을 안겨주고 있다"며 "투자와 연금 잡지를 통해 노후 대비 자산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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