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방송화면 |
[OSEN=박판석 기자] '동상이몽2'에서 전진이 류이서와 함께 아내의 절친들을 만난다. 류이서는 이 자리에서 성형설에 대해서 밝힐 예정이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예고편에서 전진이 류이서의 고등학교 동창 3명과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류이서의 친구는 류이서에게 전진의 요리에 대해서 물었다. 류이서는 "준비는 해주지만 차려주지 않는다"라고 웃으면서 답했다.
류이서의 또 다른 친구는 과거에 대해서도 입을 연다. 친구는 "나는 어렸을 때가 더 이쁜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류이서는 "눈도 했다고 하고 코도 했다고 하고 성형이 나쁜건 아니다"라고 대답하는 장면이 나왔다.
'동상이몽2' 방송화면 |
류이서의 말투에서 그간 성형설과 관련해 억울한 마음이 느껴진다. 비연예인으로서 연예인의 아내로서 방송에 출연하면서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류이서에게는 마음 속 상처였음이 엿보인다.
류이서는 지난 9월 '동상이몽2'를 통해서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첫 등장부터 단아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나 류이서는 15년간 승무원으로 일한 과거까지도 관심을 받았다.
전진은 류이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진은 "외적인 아름다운 미모는 기본으로, 이해심과 배려심이 있다"면서 "세상 사려깊은 마음에 반해, 엄청 효녀다, 다 갖춘 여자"라며 "하늘에서 내려준 보물이라 생각했다. 결혼할 여자는 처음 본 순간부터 다른 느낌이 온다는 그 느낌을 알겠더라"고 언급했다.
그의 미모가 화제가 될 수록 그만큼 그의 외모에 대한 관심 역시도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류이서가 과연 자신의 성형에 대해서 어떤 의견을 밝힐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류이서의 성형의 진실에 관한 방송은 오는 21일 방영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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