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뉴스토리] 거리로 나선 '특성화고', 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경기가 위축되면서 특성화고 졸업생들도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지난달 22일 특성화고 학생 및 졸업생 50여 명이 시위에 나섰다.

올해 졸업생 10명 중 2~3명만 취업하면서 스무 살 나이에 실업자가 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특성화고 3학년 신수연 씨는 올해 지원한 공기업 공채에 모두 떨어졌다.

취업난이 심각해지자 같은 반 학생의 2/3가 취업 대신 진학을 택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