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30 (목)

지방으로 옮겨붙은 '집값 전쟁'…상승률 1위는 창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제 365]

올해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달아올랐던 집값 상승세가 최근에는 지방으로 옮겨 붙으며 전국의 집값이 불안한 모습입니다.

전세난에 지친 임대차 수요가 주택 구매로 돌아서며 집값을 떠받치는 데다, 저금리에 풍부한 유동성이 부동산 시장에 유입되면서 지방에서도 비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과열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전국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로, 상승률이 8.47%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