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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단독 인터뷰] 태극기 단 '월클' 영국인?…한국계 최초 F1 데뷔, 한세용의 리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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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시속 350km를 자랑하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모터스포츠 F1(포뮬러 원). 우리나라에선 인기가 덜하지만, 전 세계 6억 명의 팬이 즐겨 올림픽과 월드컵에 이어 세계 3대 스포츠 빅 이벤트로도 뽑히는데요.

전 세계 최고의 드라이버 20명에게만 허락된 '꿈의 무대'에 한국계 선수 최초로 F1 그랑프리에 깜짝 데뷔한 드라이버가 있습니다. 잭 에이킨, 한국 이름 한세용인데요. 한국인 어머니와 스코틀랜드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나 영국 국적의 드라이버입니다. 한세용은 지난 7일(한국시간) 바레인에서 F1 샤키르 그랑프리에 출전해 데뷔전을 20명 가운데 16위로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