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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네이마르(28, PSG)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최고 선수로 등극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바샥셰히르에 5-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PSG는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네이마르의 원맨쇼가 빛난 경기였다. 네이마르는 전반 21분 상대 수비수 다리 사이로 공을 뺀 뒤 감아차기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8분에는 음바페의 패스를 받아 땅볼슛을 시도해 2-0 스코어를 만들었다. 3-0으로 앞서가던 후반 5분에는 중거리슛을 때려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조별리그를 모두 마무리한 UEFA는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선수'와 '이주의 골'을 선정해 발표했다. 그 결과 6차전에서 3골을 넣은 네이마르가 이주의 선수로 뽑혔다. 네이마르는 함께 후보에 오른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2골), 엔 네시리(세비야, 공격수, 2골), 트루블린(샤흐타르 도네츠크, 골키퍼, 4선방)을 제쳤다.
또한 바샥셰히르전 첫 번째 골은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골로 뽑혔다. 이 골 다음으로 맥케니(유벤투스)의 바르셀로나전 발리슛, 쥘 쿤데(세비야)의 렌스전 발리슛, 앙헬리뇨(라이프치히)의 맨유전 논스톱슛이 이주의 골 2, 3,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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