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6 (일)

[뉴스토리] '전세 사기' 그 끝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해 전국 곳곳에서 전세 사기 사건이 잇따랐다.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들의 법적 소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 익산의 한 대학 인근에서 세입자 122명으로부터 46억여 원을 가로챈 임대사업자 A 씨에게 최근 징역 13년 6개월 형이 내려졌다.

공익 소송으로 진행한 데다 지역 변호사회에서 피해자 개별 면담과 공청회는 물론 모든 증거 자료를 철저하게 준비한 덕분에 세입자 122명의 피해액 대부분에 대해 사기 혐의가 인정돼 중형이 나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