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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프로선수로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한 ‘황제’ 문호준이 14년간 선수 생활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는 오는 17일 한화생명e스포츠 카트라이더팀 문호준 선수(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소속)의 은퇴식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문호준의 은퇴식은 ‘문호준’ 개인 채널과 ‘한화생명e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 언택트 라이브 방송되며, 게임 해설가 정준과 김대겸이 사회를 맡는다.
문호준은 10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에 데뷔해 통산 14번의 우승컵을 거머쥐며, 카트라이더의 살아있는 역사로서 카트라이더 및 e스포츠 산업에 많은 영향력을 끼쳤다.
특히 은퇴 선언 이후 문호준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은퇴식을 통해 향후 계획에 대한 내용들을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모두 해소시킬 전망이다.
아울러 온라인으로 실시되는 만큼 시청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랜선 참여가 가능하며, 팬 이벤트를 진행해 씨게이트 상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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