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발된 대상은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이 3명, 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이 4명이었다.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0.128%이나 나온 만취 운전자도 있었다.
사전에 예고하지 않은 이번 음주운전 단속에는 경찰 200여명과 순찰차 40대가 동원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단속이 느슨해질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단속 활동을 강화하겠다"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라도 연말연시 모임은 최대한 취소·자제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음주운전 단속 |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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