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기관은 라스트마일(Last Mile;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에서 최종목적지까지 마지막 거리)수단으로서 PM의 역할과 활용 가능성에 대해 검증하기로 했다. LH는 PM사업자 공모, 운행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도로, 관련 시설물) 정비를 맡고, 각 지자체가 행정적 지원을 한다. 앞으로 위례신도시 내 공유PM의 이용행태, 주요동선, 이용량 등을 분석한다. 분석 자료는 관련 법령 개정 등의 토대로 활용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퍼스널모빌리티가 신교통수단으로서의 가능성을 검증하고, 지자체간 머리를 맞대 안전한 PM운행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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