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모바일 캐주얼 게임사 미투젠은 캐주얼 게임 신작 ‘워드 탭탭(Word Tap Tap) - 즐거운 두뇌개발 단어 퍼즐(부제)’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글로벌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워드 탭탭’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두뇌 개발 단어 퍼즐 게임으로, 하나의 주제와 관련된 여러 낱개의 영어 철자를 연결해 완성된 단어를 만드는 퍼즐 게임이다. 각 스테이지별 난이도에 따라 유저들의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단어에 대한 사전적 의미를 확인할 수 있어 두뇌 훈련은 물론 어휘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워드 탭탭'은 미투젠의 기존 카드를 활용한 캐주얼 게임이 아닌 새로운 장르의 캐주얼 게임으로 자체 개발 및 서비스되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미투젠은 소셜카지노 사업 이외 캐주얼 게임인 ‘솔리테르’와 ‘트라이픽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캐주얼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사업 역량을 강화해오고 있다. ‘워드 탭탭’을 시작으로 점차 새로운 캐주얼 게임 장르를 선보여 글로벌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미투젠 배리 라우(Barry Lau) 공동대표는 “신작 ‘워드 탭탭’은 미투젠이 개발한 새로운 형태의 캐주얼 게임으로, 카드 위주의 캐주얼 게임에서 퍼즐 형태의 새로운 캐주얼 게임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2021년은 진화된 버전의 소셜카지노 및 전략 시뮬레이션 류의 캐주얼 게임 등 차기작을 계획하고 있어 신작을 계속해서 선보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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