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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쇼트트랙·빙속·피겨 대회, 내년 1월 이후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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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마스크 쓴 심석희
지난달 27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전국 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서 서울시청 심석희가 마스크를 쓴 채 대기하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문제로 인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빙상 대회가 줄줄이 연기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9일 "이달 중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36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와 SK 텔레콤배 제55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제75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가 모두 내년 1월 이후로 연기됐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비교적 잠잠해지면 대회 일정을 다시 짤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수도권 거리두기는 2.5단계로 격상해 실내빙상장은 집합 금지조치가 적용된다.

빙상장 자체가 문을 닫기 때문에 대회 개최는 물론, 훈련도 할 수 없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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