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윤갑근 前고검장 영장…금융권에 라임 로비 혐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윤갑근 前고검장 영장…금융권에 라임 로비 혐의

검찰이 고검장 출신인 국민의힘 윤갑근 충북도당위원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윤 전 고검장은 우리금융지주 고위 관계자에게 라임 펀드 판매량을 늘려달라는 청탁을 하고, 그 대가로 라임 투자회사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윤 전 고검장이 라임의 부실채권을 사들여 수익률 조작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부동산 시행사 메트로폴리탄으로부터 고문료 2억여 원을 받았다고 확인했습니다.

윤 전 고검장은 이에 대해 "정상적인 지문계약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