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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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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도의원 재선거 예비후보자 설명회 11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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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7일 투표…11대 도의회에서만 3번째 선거

(보은=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7일 실시하는 보은군 도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오는 11일 보은군선관위 회의실에서 '예비후보자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연다.

연합뉴스

충북도의회 전경
[충북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설명회에서는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서류 작성 등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 방법 및 제한·금지 행위, 정치자금 수입·지출 및 회계 보고에 관한 사항, 기타 선거법 위반사례 등을 안내한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이달 25일부터 시작된다.

등록을 마치면 제한된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보은군 도의원 선거는 11대 도의회에서 3번째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당선한 하유정 전 도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중도 낙마했다.

재선거로 당선된 박재완 도의원도 금품제공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으며 중도 퇴진했고,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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