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구매자 대상…경북도 무형문화재 김영식 사기장 작품
5천만원짜리 백자 달항아리 |
(문경=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문경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21일 5천만원짜리 백자 달항아리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9일 문경찻사발축제추진위에 따르면 비대면으로 '2020 문경찻사발축제'(1∼15일)를 열고 있는 가운데 21일 백자 달항아리 1점을 추첨한다.
축제 홈페이지 또는 축제 참여 요장에서 문경도자기를 구입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한다.
축제 홈페이지에서 도자기를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축제 참여 요장을 방문해 도자기를 구매한 사람은 이벤트 참여를 신청해야 한다.
5천만원짜리 달항아리는 문산 김영식 사기장(경북도 무형문화재)의 작품이다.
남상욱 문경시 관광진흥과장은 "찻사발축제 기간에 달항아리 경품 이외에도 다양한 온라인 행사가 마련돼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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