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외국인 순매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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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9일 상승으로 출발했다. 전일 뉴욕 증시의 강세와 개인의 매수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는 2,720선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9시 3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4.97포인트(0.92%) 오른 2,725.90을 가리켰다.
개인이 565억 원 규모를 순매수하며 상승을 주도하는 양상이다. 반면 기관은 488억 원 규모를 순매도했고 외국인도 72억 원 규모를 팔았다.
같은 시각 코스닥도 전일 대비 9.49포인트(1.05%) 상승한 916.33을 기록했다.
한편 전일 뉴욕 증시는 미국의 부양책 협상 상황을 주시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29포인트(0.28%) 오른 3,702.25에 끝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2.83포인트(0.5%) 상승한 12,582.77에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으로 3,700선을 넘었고 나스닥은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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