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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이슈 AFC 챔피언스 리그

집안싸움 피했다, ACL 8강 울산vs베이징·수원vs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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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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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다행이다.’

프로축구 K리그 구단끼리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에서 만나는 일은 없었다. 조추첨 결과 울산현대는 베이징궈안(중국)을 상대하고 수원삼성은 빗셀 고베(일본)을 만난다.

2020 ACL 8강 조추첨식이 8일 오후 5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기자회견실에서 열렸다.

이번 조추첨식에는 2020 ACL 8강에 진출한 동아시아 지역 4개 팀이 참가했다. 추첨결과 울산과 베이징, 수원과 고베가 8강서 만나게 됐다. 서아시아 지역은 지난 10월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마쳤고 이란의 페르세폴리스가 결승에 올라와 있다.

울산과 베이징의 경기는 10일 오후 7시에 킥오프한다. 수원과 고베의 맞대결은 같은 날 오후 11시에 열린다.

8강전 승리 팀은 13일 오후 7시 열리는 4강에서 만나 결승에 진출할 팀을 가른다. 페르세폴리스가 기다리고 있는 결승전은 19일 오후 9시에 펼쳐진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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