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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에서 해경 대원들이 연평도 주민 이송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인천해경 제공)2020.12.8/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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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는 8일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에서 서북도서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해 주민이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200인승 대형 공기부양정과 연평도 행정복지센터, 경찰, 소방, 해병대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이주민 참여 없이, 각 기관별 임무 숙지와 역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인천해경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계기로 서북도서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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