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생산 재개…"코로나 확산 둔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 전 사업장 생산 재개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추가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전일까지 사업장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생산재개 사유에 대해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밀접접촉자 검사 결과 감염 확산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정상 조업 재개와 더불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일 전자문진표 작성, 사내식당 이용 시 거리두기 강화, 야드 내 사우나·샤워장 운영 중단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할 예정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