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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스브스타] "이지은 인간성 결핍"…아이유 동생, 솔직 발언으로 '찐' 남매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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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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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의 친동생 이종훈 씨가 "사람 이지은에게 결핍된 것은 인간성"이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현실 남매' 케미를 뽐냈습니다.

어제(7일) 아이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지은이가 보는 지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오늘은 인터뷰를 당해보겠다"며 친동생 이종훈 씨를 인터뷰이로 초대해 함께했는데요, 이 씨는 '사람 이지은은 어떤 사람일까?'라는 인터뷰 주제로 아이유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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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수, 배우가 아닌 사람 이지은은 어떤 사람이냐"는 동생의 질문에 아이유는 "아이유라는 역할을 제외하고 나서 남는 부분만 봤을 때 일 말고 내가 잘하는 게 뭐가 있나. 인생에 경험이 없다"면서 자신을 "많이 모자란 사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동생 이종훈 씨는 "그럼 사람 이지은에게 가장 결핍된 부분이 뭐냐"고 아이유에게 물었는데요, 그러자 아이유는 "일 외에는 모든 것에 결핍을 느낀다"며 역으로 동생 이 씨에게 "동생으로서 사람 이지은의 가장 결핍된 것은 무엇인 것 같냐"고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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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가 아이유의 결핍으로 '인간성'과 '가족애'를 꼽자 진심으로 당황한 아이유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는데요, 이에 아이유는 "동생이 유학 생활을 하며 떨어져 지냈기 때문에 대화를 나눌 기회가 별로 없었다"고 항변했습니다. 동생은 "제가 쥐 잡혀 살듯이 살았다"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고, 아이유는 "거기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를 건네면서도 "남매간의 서열은 유년기에 결정이 되는 것"이라며 소신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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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동생 대답 보니 남매 맞네요", "아이유 표정 진짜다", "아이유가 너무 완벽해서 인간성이 부족한 거 아닐까?", "아이유는 그래도 된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습니다.

(사진=유튜브 '이지금 [IU Official]', 아이유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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