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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실물 추정 사진 유출…"카툭튀 줄고 쿼드카메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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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실물 추정 사진 유출…"카툭튀 줄고 쿼드카메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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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과 달리 무광 색상 적용될 듯…내년 1월14일 공개 예상



갤럭시S21 실물 추정 사진. 왼쪽이 갤럭시S21 울트라, 오른쪽이 갤럭시S21 플러스(+)로 추정 <출처=사키테크(sakitech) 유튜브 영상 갈무리> © 뉴스1

갤럭시S21 실물 추정 사진. 왼쪽이 갤럭시S21 울트라, 오른쪽이 갤럭시S21 플러스(+)로 추정 <출처=사키테크(sakitech) 유튜브 영상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1'로 보이는 실물 사진이 유출됐다. 전작과 달라진 후면 카메라 모듈 디자인과 함께 쿼드 카메라가 적용된 모습이 주목된다.

7일(현지시간) IT전문 유튜버인 '사키테크(sakitech)'는 삼성 갤럭시S21 울트라의 실제 모델 사진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갤럭시S21 울트라와 갤럭시S21 플러스(+)로 보이는 모델 두 가지가 공개됐다. 두 모델 모두 예상대로 후면 카메라 모듈이 왼쪽 상단 모서리와 이어지는 디자인으로 바뀌면서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현상)가 줄어든 모습이다.

카메라 사양도 향상된 모습이다. 갤럭시S21 울트라의 경우 쿼드 카메라(1억800만화소의 메인 카메라, 1200만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1000만화소의 망원 카메라 2개)가 적용됐다. 망원 카메라는 각각 10배 줌과 3배 줌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 렌즈와 플래시를 제외한 다른 렌즈는 레이저 자동 초점(AF) 렌즈로 추정된다.

갤럭시S21+의 카메라는 전작인 갤럭시S20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다. 갤럭시S21+는 1200만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12000만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6400만화소의 망원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21의 카메라 구성도 갤럭시S20과 유사할 것으로 내다봤다. 공개 시기에 대해서는 내년 1월14일로 예상했다.

한편 갤럭시S21 시리즈의 색상은 전작에 적용된 유광 색상보다 무광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다만 모든 모델이 무광으로 출시될지는 불확실하다.

렛츠고디지털에 따르면, 갤럭시S21 시리즈의 색상은 갤럭시S21 울트라가 Δ팬텀 블랙 Δ팬텀 실버를 지원하며 갤럭시S21+는 여기에 팬텀 바이올렛 색상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21은 Δ팬텀 그레이 Δ팬텀 화이트 Δ팬텀 바이올렛 Δ팬텀 핑크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후면 디자인의 소재와 관련해서는 갤럭시S21 울트라에는 유리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갤럭시S21+에는 플라스틱이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S21 예상 색상 <출처=렛츠고 디지털 갈무리> © 뉴스1

갤럭시S21 예상 색상 <출처=렛츠고 디지털 갈무리> © 뉴스1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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