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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영상] "교사가 29개월 아기 토할 때까지 물 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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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울산에서는 보육시설에서 벌어진 잇단 아동학대 문제로 학부모들이 촛불시위까지 벌였는데, 또 아동 학대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울산의 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아이에게 토할 때까지 물을 먹이는가 하면, 외진 곳에 방치하고 간식도 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UBC 배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보육교사가 29개월 된 아이에게 물을 따라줍니다.

그런데 그 뒤로도 6차례나 물을 더 따르는 교사, 아이가 망설이자 강제로 마시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