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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토할 때까지 물 먹이고 상습 방치…울산서 또 아동학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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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울산의 보육 시설에서 아동학대 의혹이 잇따랐는데, 이번에는 국공립어린이집에서 또 다른 학대가 있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아이가 토할 때까지 계속 물을 마시게 하고 또 다른 친구들 수업하는 동안 외진 곳에 방치했다는 겁니다.

UBC 배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보육교사가 29개월 된 아이에게 물을 따라줍니다.

그런데 그 뒤로도 6차례나 물을 더 따르는 교사, 아이가 망설이자 강제로 마시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