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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코로나에 판로 막힌 양식업계, 일본 수입산에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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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양식업계가 이번에는 일본산 수입 수산물 공세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검역이 완화된 데다 덤핑 공세로 사실상 파산 위기에 내몰리는 상황입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통영의 해상 가두리양식장입니다. 바다수조마다 다자란 참돔이 한가득입니다.

마리당 2~3킬로그램 남짓, 출하 적정 시기인 1.5킬로그램을 놓친 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