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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보르도의 황의조가 2경기 연속 선발 출격, 팀의 무패 행진에 힘을 보탰습니다.
황의조는 2020-2021 리그앙 1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18분 교체될 때까지 뛰었습니다.
지난달 28일 파리 생제르맹과의 12라운드에서 후반 14분까지 소화한 데 이어 2경기 연속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기회를 잡은 황의조는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진 못했습니다.
황의조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8경기에 선발, 3경기에 교체로 출전해 득점 없이 도움 1개를 기록 중입니다.
보르도는 후반 39분 아템 벤 아르파의 결승 골에 힘입어 브레스트를 1대 0으로 제압, 리그 3경기 무패(2승 1무)를 달리며 10위(승점 19)에 올랐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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