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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중소기업 52시간 임박…"유예" vs "연장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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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 52시간 근무제가 내년부터는 50인 이상 직원을 둔 중소기업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정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인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이 이어지면서 기업들은 당분간 만이라도 유예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혜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충남 아산에서 자동차 금형을 생산하고 있는 한 중소기업.

직원이 130여 명 정도인 이 업체는 당장 다음 달인 내년 1월부터 주 52시간제를 지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