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통계를 보면 지난해 한국의 부동산 보유세가 명목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93%로 1년 전보다 0.11%포인트 늘어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부동산 보유세 비중은 종합부동산세 세대별 합산과세가 적용된 지난 2007~2008년 0.8%대를 기록한 뒤 이후 개인별 과세 전환과 세율 인하 영향으로 지난 2017년까지 0.7%대에서 머무르다 2018년 0.82%, 지난해에는 0.93%까지 올랐습니다.
지난해 다주택자의 종부세 부담이 늘어나고 공시가격도 오르면서 보유세 수가 1년 전보다 13.9%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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