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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쌍포' 막은 뒷심…흥국생명 15연승 대기록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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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배구에서 흥국생명이 여자부 최다 연승 신기록 문턱에서 '천적' GS칼텍스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김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세트 초반, 루시아가 어깨 통증으로 코트를 떠났지만 흥국생명은 간판스타 김연경의 활약으로 1, 2세트를 내리 따내 15연승이란 대기록을 눈앞에 뒀습니다.

하지만 GS칼텍스의 뒷심이 무서웠습니다.

러츠의 강력한 스파이크와 이소영의 날카로운 서브를 앞세워 3, 4세트에서 승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