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확진자 접촉 → 검사 거부 → 잠적…경찰 집중 수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격리 중 반려견 산책 사례도 적발

<앵커>

경각심이 무너진 더 심각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한 자가격리 대상자는 반려견 산책시킨다며 외출했고, 다른 밀접 접촉자는 보건소 검사를 거부한 채 제주도를 찾았습니다.

김도균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에 사는 A 씨는 어제(4일) 오전 보건소로부터 확진자와 접촉했다며 코로나19 검사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A 씨는 검사를 거부했고, 오후 2시쯤부터는 전화도 받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