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지역적 의미와 건축·종교적 가치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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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천도교 임실교당'이 문화재로 등록됐다. 문화재청은 전북 임실군에 있는 이 건물을 국가등록문화재 제799호로 지정했다고 4일 전했다. 근대기 건축된 한옥형식 교당이다. 본체(106.7㎡)와 바깥채(66.8㎡), 문간채(44㎡) 세 동으로 지어졌다. 독특한 평면과 공간 구성으로 생활공간과 종교공간의 상호 공존을 이뤄냈다고 평가된다. 문화재청은 "임실군의 대표적 근대역사문화자원"이라며 "시대·지역적 의미와 건축·종교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평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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