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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버티다 버티다 결국"…명동 · 이태원, 사라지는 가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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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말이면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북적이던 명동 거리가,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사람 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올여름까지만 해도 어떻게든 버텨보자고 했던 자영업자들도 결국 하나둘 가게 문을 닫고 있습니다. 정부 조사 결과 지난 3분기 서울 명동의 공실률은 30%에 육박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에 지친 상인들의 목소리와 함께, 실제로 자영업자들이 얼마나 피해가 컸는지, 저희가 분석한 결과를 전해 드립니다.